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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PGA 챔피언십 첫날 공동 4위 순항… 9타 줄인 잰던 쇼플리 단독 선두

PGA Championship 유동완 기자l승인2024.05.17l수정2024.05.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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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PGA 투어 2주 연속 우승 행보에 불을 지핀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 106회 PGA 챔피언십 첫날 공동 4위 순항(PGA TOUR)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리(북아일랜드)가 106회 PGA 챔피언십 첫날 공동 4위로 출발이 좋다.

매킬로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7,60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9타를 줄이며 발할라GC 코스레코드를 작성, 단독 선두로 나선 잰더 쇼플리(미국. 9언더파)와 3타 차 매킬로이는 공동 4위로 2주 연속 우승 행보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 주 전 웰스파고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PGA 통산 26번째 승전고를 울린 매킬로이는 지난 2014년 이곳 발할라에서 PGA 챔피언십 정상 탈환했다.

매킬로이 PGA 챔피언십 첫 우승은 2012년으로 잉글랜드 골퍼 데이비드 린을 상대로 8타 차 대승을 기록했다. 

2014년 메이저 4승의 정점을 찍은 후 10년 만 5승 행보로 불을 지핀 매킬로이는 이날 드라이버 티 샷 및 아이언이 상당히 흔들린 하루였다.

그린 위 플레이가 잘된 하루로 퍼팅 수는 23개였다. 8차례 찾아온 위기를 7번 파 세이브 이상을 기록한 그는 더 많은 실점을 막아냈다.

옥의 티인 파4 17번 홀, 두 번째 샷이 벙커로 향하며 쓰리 온 보기를 범했지만 파4 6번 홀 그린 주변에서 구사한 세 번째 샷이 홀 컵으로 사라지는 진풍경을 연출, 큰 박수를 이끌었다.

대회 직전 파워랭킹 1위에 오른 매킬로이가 10년 전 우승한 발할라에서 PGA 챔피언십 3승 신화에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날 보기 프리 경기로 9타를 줄인 쇼플리가 한 주 전 웰스파고 챔피언십 준우승에 이어 이번 주 자신의 메이저 첫 우승 및 PGA 통산 8승에 청신호를 켰다.

이날 쇼플리의 9언더파 62타는 지난 2017년 브랜드 그레이스가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작성한 62타와 타이기록이고 지난해 US 오픈에서 작성한 62타에 이어 메이저 대회 두 차례 62타를 친 최초의 선수가 됐다.  

▲ 2024 PGA 챔피언십 첫날 9타를 줄이며 3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선 잰더 쇼플리(PGA TOUR)

시즌 12개 대회 출전한 쇼플리는 준우승 1회 포함 8차례 톱10에 진입했다.

토니 피나우, 마크 허버드(이상 미국. 6언더파) 등이 공동 2위를 김주형과 콜린 모리카와, 톰 호지(이상 미국)와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이상 5언더파) 등이 매킬로이와 나란히 했다.

공동 5위로 순항 중인 김주형은 이날 드라이버 티 샷이 주요했고 아이언 또한 실수가 적었다. 퍼팅 수는 홀 당 1.578개였다.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와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 4언더파) 등이 공동 12위로 좋은 출발을 선보였다.

3주간 PGA 투어를 떠났다 복귀한 셰플러는 파4 1번 홀 시작부터 샷 이글을 그려내며 세계 1위다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LIV 골프로 전향한 마틴 카이머(독일) 캐머런 스미스(호주),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맥스 호마(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이상 3언더파) 등이 공동 18위로 그 뒤를 이었다.

저스틴 토머스,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2언더파) 그리고 웰스파고 챔피언십 매킬로이가 우승하며 출전 기회를 잡은 김성현이 2언더파 공동 32위로 선전했다.

최근 바이런 넬슨 공동 4위로 좋은 흐름을 유지 중인 김성현은 이번 대회 행운을 얻은 만큼 잃을 것이 없다. 전 라운드 자신있는 플레이로 우승을 목표하며 필사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안병훈(이븐파)은 공동 65위를, 김시우와 임성재(이상 2오버파)는 공동 108위 그리고 이경훈(3오버파)은 공동 12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1오버파 공동 85위로 2라운드 선전이 필요하다.

72홀 완주 또한 우즈의 컨디션을 증명할 것이다. 하지만 106회 PGA 챔피언십 정상 탈환은 힘들 전망이다.

PGA 챔피언십이 발할라GC에서 열린 시기는 1996, 2000, 2014년으로 마크 브룩스, 타이거 우즈, 그리고 매킬로이가 정상에 올랐다.

2024년 발할라GC은 네 번째 우승자를 배출할 것이며 이곳은 지난 2008년 라이더 컵과 2011년 시니어 PGA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마스터스의 그린 재킷이 상징이듯 PGA 챔피언십은 1916년부터 우승자에게 워너메이커 트로피를 증정하고 있고 우승컵에는 역대 챔피언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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