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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챌린지투어 6회] 전재한 연장 접전 끝에 데뷔 첫 우승

시즌 현재 정선일 상금ㆍ통합포인트 1위 문정호 기자l승인2024.05.14l수정2024.05.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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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24시즌 KPGA(한국프로골프) 챌린지투어 6회 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2천만원)에서 전재한(34)이 우승했다.

13일~14일 양일간 솔라고CC(충남 태안) 솔코스(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6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3위에 오른 전재한은 대회최종일 버디 5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66-65)로 동타의 유현준(22)과 연장 2차 승부 끝에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6번홀(파4) 연장 1차에서는 두 선수 모두 파로 승부를 내지 못해 17번홀(파3) 연장 2차에서 보기의 유현준을 파로 막은 전재한이 승리했다.

전재한은 이틀 경기 동안 보기 없는 플레이가 돋보였다.

1990년 서울 출신인 전재한은 주니어와 아마추어 시절 ‘에릭 전(Eric CHIN)’으로 활동하며 40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실력파였다. 또한 2009년 중국 선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2위를 기록하며 2010년 디오픈 예선 참가 자격을 얻어 꿈의 무대에 출전한 바 있다. 

1994년 말레이시아로 이주했고 2004년 호주로 건너가 2006년까지 거주했던 전재한은은 2008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에 입학해 소속 골프팀으로 활동했다.

2012년 6월 대학 졸업 후 프로가 된 전재한은 그해 일본투어 큐스쿨 응시 2013년부터 일본투어에서 활동했다.

전재한은 군복무(2014년 11월~2016년 8월) 마친 2016년 9월 KPGA 프로(준회원), 2017년 6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 획득 후 2부 투어에서 활동하다 2020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까지 KPGA 투어에서 활동한 전재한은 성적 부진으로 시드를 잃고 이번 시즌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2021년 7월 우성종합건설 부산경남오픈 2위가 KPGA 투어 최고 성적이다.

전재한은 다시 KPGA 투어에 복귀해 꾸준한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

박지민(27), 박도형(31)이 공동 3위(10언더파 132타), 1회 우승 정선일(32, 캐나다)과 윤경식(24)이 공동 5위(9언더파 133타)에 자리했다.

시즌 현재 정선일이 상금순위ㆍ통합포인트 1위(34,330,800원, 60,270점)이며 이번 대회 우승 전재한은 상금순위 5위(25,001,714원), 통합포인트 6위(24,533점)로 올랐다.

챌린지투어 7회 대회는 16일~17일 동일 장소에서 열린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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