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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2024] 디섐보∙셰플러 첫날 1, 2위 박빙… 13번 홀까지 1타 줄인 우즈 순항

The 88th Masters Tournament 유동완 기자l승인2024.04.12l수정2024.04.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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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24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선 브라이슨 디섐보(오거스타 내셔널)

한때 ‘헐크’로 불리던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단독 선두에 랭크 됐고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단독 2위로 나섰다.

디섐보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2위 셰플러와는 1타 차인 디섐보는 마스터스 8번째 출전이다.

2016년 첫 해 공동 21위를 마크한 그는 2021년까지 중위권 순위를 넘나들었다. 10위권에 단 한 차례도 진입하지 못했고 2022, 2023년 컷 탈락했다.

이날 디섐보는 그린 적중률 83%(15/18), 페어웨이 안착률 71%(10/14)를 선보이며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홀 당 1.5개의 퍼팅 수 역시 호성적을 도왔다.

지난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자금으로 출범한 LIV 골프로 이적한 디섐보는 지난해 LIV 골프 두 차례 우승한 그는 팀 크러셔스GC의 주장으로 활약 중이다.

LIV로 향하기 전 2021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오르며 PGA 통산 8승을 기록중인 디섐보는 메이저대회로는 2020 US 오픈 우승이 있다. 

대회 첫날 보기 프리 경기를 펼친 셰플러가 최근 상승세를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에서 고스란히 쏟아냈다.

셰플러는 최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에서 우승했고 지난달 말 휴스턴 오픈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4 시즌 8개 대회 출전 전 대회 모두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셰플러는 당분간 세계 1위 왕좌의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 보기 프리 경기를 펼치며 6타를 줄인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2024 마스터스 첫날 단독 2위(오거스타 내셔널)

마스터스에 다섯 번째 출전한 그는 지난 2022년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3타 차로 제치며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됐다.

첫날 7.80%의 그린 적중률과 페어웨이 안착률을 보인 그는 그린 위 1.44개의 퍼팅 수가 보기 없는 경기를 이끌었다.

2020년 이후 4년 만 다섯 번째 마스터스에 출전한 안병훈이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첫날 2타를 줄인 안병훈은 선두 디섐보와 5타 차 공동 9위로 윌 잘라토리스(미국), 코리 코너스(캐나다) 등과 나란히 1라운드를 마쳤다.

PGA 투어 레전드 5인 방의 맥(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잇겠다는 매킬로이는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공동 10위권에 머물렀지만 출발은 좋다.

매킬로이는 ‘아멘 코너’ 파3 12번 홀 버디를 낚았고 11, 13번 홀 파 세이브하며 순항 중이다.

후반 12번 홀까지 1타를 줄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공동 17위에 랭크 됐다.

김주형(이븐파)과 임성재(3오버파)는 일몰로 경기를 마치지 못했고 김시우(2오버파)는 50위권에 머물렀다.

한편, 2024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전은 악천후로 인해 2시간 30분 지연됐다.

지난밤 오거스타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다. 예보에 따르면 오전 11시 이전에 소나기와 천둥 번개가 동반할 확률이 90%라 했고 대체로 흐린 하늘을 예상했다.

원래 명예 스타터 시상식은 오전 7시 45분에 시작되며 첫 번째 그룹은 오전 8시 티 오프 할 예정이었다.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에서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된 것은 5년 연속이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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