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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2024] 오거스타 내셔널의 파3 콘테스트, 니키 파울러 우승… 우드랜드 홀인원

Masters 2024 Par 3 Contest 유동완 기자l승인2024.04.11l수정2024.04.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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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24 마스터스 토너먼트 파3 콘테스트 우승한 리키 파울러(오거스타 내셔널GC)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하루 앞두고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진행된 ‘파3 콘테스트’ 이벤트 대회, 리키 파울러가 5언더파 22타를 작성하며 우승했다.

파울러는 10일(현지시간) 올해로 11번째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그는 대회 직전 파3 콘테스트에서 2위 그룹의 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 3언더파) 등을 2타 차로 제치며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이후 첫 출전하는 파울러는 2018년 준우승 포함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지난 7번의 선발 등판 둥 5번 톱 12위를 기록했다.

지난 7월 디트로이트에서 우승하며 PGA 투어 통산 여섯 번째 승전고를 울린 그는 2019년 2월 피닉스 오픈 이후 4년만 우승 가뭄을 끝냈다.

또한 2023년 LA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 오픈 공동 5위를 기록했고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이스트 레이크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했으며 지난해 다섯 번째 라이더 컵 미국 팀 대표로 출전했다.

파울러는 2014년 한 해 프로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황금기를 맞았다.

그 해 첫 메이저인 마스터스 공동 5위, PGA 챔피언십 공동 3위, US 오픈 공동 2위, 디 오픈 챔피언십 공동 2위 등 우승만 없고 모든 대회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 트로피를 받아 든 파울러는 “몇 년을 쉬고 아내와 딸을 데려온 것은 저에게 아주 특별한 일이다. 우승은 더없는 행복”이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파울러는 마스터스 직전 파3 콘테스트 우승은 본 대회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되지 못한다는 징크스에 대해 “징크스는 어느 순간 깨지도록 만들어져 있다”며 밝게 옷었다.

오거스타의 상징인 파3 콘테스트는 1958년 오거스타 내셔널을 공동 설립한 바비 존스와 클리포드 로버츠가 오랜 목표를 실현하며 문을 열었다.

▲ 2019 US 오픈 챔피언 게리 우드랜드, 2024 파3 콘테스트 홀인원 기록(오거스타 내셔널GC)

한편, 2024 파3 콘테스트에서 행운의 홀인원은 5차례 기록됐다.

이중 지난해 9월 뇌종양 수술을 받고 올 시즌 투어에 복귀한 2019 US 오픈 챔피언 게리 우드랜드(미국)가 포함되며 큰 화제를 불렀다.

우드랜드는 이날 자신의 아내 개비와 그들의 세 자녀, 6살 아들 잭슨과 4살 쌍둥이 딸 레녹스와 매독스 등을 대동했다.

아빠 게리를 제외한 가족들은 모두 오거스타 내셔널의 클래식 흰색 캐디 점프 슈트를 입고 있었다.

이날 우드랜드의 홀인원은 140야드 6번 홀에서 기록됐다. 티 샷 한 볼은 오른쪽 깃대를 향해 40피트 위로 굴러 홀 컵 속을 사라졌다.

이를 지켜본 게리의 가족들은 크게 환호했고 그의 아들 잭슨은 홀 컵 앞에서 무릎을 꿇고 가슴을 쓰다듬으며 홀 컵의 볼은 꺼내며 환하게 웃었다.

또한 잭슨은 마지막 홀, 프린지에서 퍼트를 집어넣으며 아버지의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우드랜드 외 루크 리스트와 빅토르 호블란, 셉 스트라카, 루카스 글로버 등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1960년 대회가 시작된 이후 파3 콘테스트에선 총 112개의 홀인원이 기록됐다.

88세 게리 플레이어(남아공)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정색 옷을 입고 남아공 선수인 에릭 반 루엔과 크리스토 람프레흐트 등과 이날 이벤트를 즐겼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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