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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이주미 타이틀방어전

11일 클럽72서 개최...황유민 2주 연속 우승 도전 문정호 기자l승인2024.04.10l수정2024.04.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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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대회 우승자 이주미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24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네 번째이자 국내 투어 두 번째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1억8천만원)이 11일부터 나흘 동안 클럽72(인천 중구)에서 열린다.

지난 1회, 2회 대회는 페럼클럽(경기 여주)에서 열렸고 이번 3회는 클럽72 하늘코스로 장소를 변경했다.

박지영(29)이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지난 대회는 2015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주미(29)가 정규투어 148개 대회 출전 만에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주미는 “대회 장소가 변경됐지만 전장 길고 넓은 코스에 맞게 겨울동안 샷 방향성과 비거리를 모두 잡았다”며 “시즌 목표가 우승인데 타이틀 방어전에서 이뤄낼 수 있도록 자신 있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현재 대상포인트, 상금순위, 평균타수 부문 1위(106점, 252,662,469원)인 황유민(21)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황유민은 “지난주 부족했던 샷을 돌아보고 보완해 더 좋은 플레이로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목표인 다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4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우승 김재희(23)와 두 번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이예원(21)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현재 김재희는 대상ㆍ상금순위 2위(70점, 208,686,870원), 이예원은 상금순위 3위(171,139,467원)에 올랐다.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상포인트 3위(63점)와 4위(61점)에 자리한 전예성(23)과 박현경(24)도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둘째 날 이후 컷 통과에 실패한 선수에게 지원금(50만원)을 제공하고 아마추어 선수에게도 출전 경비(50만원)을 제공한다.

▲ 대회 포스터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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