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고주파 열 치료술, 인공관절 수술 후 통증 개선에 효과적

문정호 기자l승인2024.04.07l수정2024.04.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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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은 외부충격, 무리한 운동, 반복적인 관절 사용, 노화 등을 꼽을 수 있다. 무릎관절은 우리 몸에서 사용량이 많은 부위 중 하나로 걷기, 일어서기 등과 같은 기본적인 동작부터 신체 하중을 견뎌야 하므로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기 쉽다. 이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통증 중 하나가 ‘퇴행성관절염’이다.

증상 초기, 중기에는 주사ㆍ체외충격파 같은 일반치료로 통증 완화, 진행 정도를 늦출 수 있다. 그러나 말기에는 연골이 전부 닳기 때문에 인공관절술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수술 후 통증에 대한 두려움을 느껴 치료시기를 미루는 환자라면 수술을 결심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일이다.

고민이 길어져 수술 시기가 미뤄질수록 재활이 늦어지고 기능적 회복이 더딜 수 있어 이 같은 환자에게 수술 후 통증 완화 비책으로 고주파 열 치료술(RF)을 권장한다.

고주파 열 치료술은 염증이 발생한 신경에 약 42도의 열을 가해 신경 변성을 유도하여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다. 발생하는 열은 1mm 정도의 가는 열선으로 통증을 전달하는 얇은 신경에만 영향을 주기에 안전하다.

또한 비절개 최소침습 치료로 약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 소요된다. 부작용이 적고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기에 인공관절술 이후 통증으로 재활이 힘든 환자에게 추천된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고주파 열 치료술을 진행할 경우 중등도 이상 통증의 절반 가까이 완화할 수 있으며 효과는 약 1~2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주파 열 치료술은 수술이 어려운 만성질환자, 일반치료를 시행해도 통증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 적용할 수 있고 무릎, 어깨, 허리 등 다양한 부위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환자에 따라 신경 재생 속도가 달라 통증 완화 기간이 다를 수 있다. 보통 약 1~2개월 이내에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과 운동 등이 반드시 동반돼야 한다.

도움말 :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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