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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포함] 조던 스피스, 발레로 텍사스 오픈 첫날 행운의 홀인원… PGA 통산 4번째

PGA TOUR Valero Texas Open 유동완 기자l승인2024.04.05l수정2024.04.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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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24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 첫날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한 조던 스피스(PGA TOUR)

‘골든 보이’ 조던 스피스(미국)가 202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20만 달러) 첫날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스피스는 5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5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단독 선두로 나선 악샤이 바티아(미국. 9언더파)와 10타 차 스피스는 공동 80위로 김주형, 김성현 등과 나란히 했다.

전반 버디 2개가 전부였던 스피스는 보기 4개를 범하며 2타를 잃었다.

후반 14번 홀 티 샷 한 볼이 알 수 없는 구역으로 향하며 결국 더블 보기를 범한 그는 이어진 파3 16번 홀 홀인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199야드로 셋팅 된 파3 16번 홀, 7번 아이언으로 구사한 볼이 그린에 두세 차례 팅긴 후 조르르 구르며 홀 컵으로 사라졌다.

이 장면을 지켜본 스피스는 동반 플레이 중이던 마쓰야마 히테키(일본), 루카스 글로버(미국) 및 그들의 캐디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뻐했다.

홀인원 후 스피스는 “이번 주 7번 아이언을 바꾸지 않았다면 홀인원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재미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PGA 통산 4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스피스는 2013년 푸에르토리코 오픈(공동 2위)과 2015년 BMW 챔피언십(공동 13위)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어 2021년 그는 아놀프 파머 인비테이셔널(공동 4위) 3라운드 마지막 홀인원 이후 3년만 행운을 만끽했다.

PGA 관계자는 “홀인원과 높은 성적 사이에는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 그는 이번 주에도 이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상=PGATOUR.COM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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