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고령화에 따른 퇴행성관절염, 인공관절 수술 시 체계적 맞춤 치료 필요해

문정호 기자l승인2023.09.16l수정2023.09.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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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상당수의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관절의 사용이 많아 발생하는 만큼 고령의 환자가 흔하다. 한국인 경우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입해가며 문화적인 특성상 좌식생활이 익숙해 양반다리나 쪼그려 앉기 등이 원인으로 무릎 연골이 약해져 질환을 앓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무릎에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손상과 퇴행성 변화로 뼈와 인대 등에 염증,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관절 염증성질환 중 가장 빈도가 높고 종류에 따라 일차성(특발성), 이차성(속발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일차성 관절염은 나이, 성별, 유전, 비만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주로 과도한 관절 사용으로 인해 발생한다. 반면 이차성은 교통사고,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동작운동을 하거나 직업군 등 외부 충격이 가해졌을 때 상처 부위로 세균침입에 의해 발생한다.

관절의 퇴행 정도와 증상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구분한다. 주된 증상은 무릎 주변의 통증으로 관절을 움직일 때나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통증이 있는데 초기에는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가라앉는다.

초, 중기에는 사용할 수 있는 연골이 남아있기에 보존적인 치료를 하는데, 관절이 많이 닳은 중기 또는 말기에 해당한다면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치료받는 것을 권장한다.

인공관절 수술은 시간이 흐르면서 다양한 연구와 제작이 이뤄지고 있다. 직접 제작에서 로봇 인공관절 수술까지 연구가 활발히 이어지며 최근에는 한국인에게 맞는 PNK 인공관절이 개발되기도 했다.

PNK 인공관절은 좌식생활 습관을 가진 한국인에 맞춰 개발돼 150도 고굴곡이 가능해 동양인의 무릎관절 크기나 연골 두께 등에 최적화했다. PNK는 베어링 사이즈 호환을 줄이며 개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개발되어 선택지의 폭을 넓혔으며, 인공관절 마모율을 줄이고 수명도 길면서 환자 무릎 상태나 크기 등에 따라 맞춤 치료를 할 수 있다.

다만 인공관절 수술은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가장 최후에 받는 치료법이기에 가급적 관절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술 이후에는 체계적이고 꾸준한 재활치료를 받아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

도움말 :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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