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비에벨 듄스코스 전경(사진제공=라비에벨)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제65회 코오롱 한국오픈 예선이 라비에벨CC(강원 춘천) 듄스 코스(파72)에서 개최된다.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 1차 예선은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 동안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종예선은 6월 12일과 13일 우정힐스CC(충남 천안)에서 진행한다.

최종예선에는 1차 예선을 치르지 않은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80∼120위 선수 40여명이 합류해 상위 15명이 한국오픈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대회는 6월 22일부터 나흘 동안 우정힐스에서 열리며 한국오픈 상위 2명에게는 디오픈(7월 20일~24일, 잉글랜드 로열 리버풀GC)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편 2016년 9월 개장한 라비에벨 듄스코스는 조경수 등의 인공미를 제거하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중시하는 코스이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미국, 유럽 대회에 대비 훈련 장소로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