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크린 골프 오후 2층 휴게터 모습.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필드에서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은 스크린 골프장에 오면 가장 먼저 답답함을 느낀다.

어두운 방 안에서 스크린에 공을 치기 때문에 골프를 하기 때문에 상자 안에 갖혀서 플레이를 한다는 느낌이 받을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최첨단 초 럭셔리 스크린 골프 오후( 대표:최병섭 · 골프존 부천 오정점 )에 오면 실제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스크린 골프 오후 내부 모습.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위치한 스크린 골프 오후는 지난해 11월에 신규 오픈해 초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넓고 쾌적하며 최첨단 기계가 골퍼들을 맞이하고 있어 필드에서 대회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스크린 골프 오후는 다목적 상가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골프를 하는 사람들만을 위해 지어진 건물이기 때문에 마치 럭셔리한 펜션에 들린 것처럼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그리고 건물 밖의 자연 경관을 그대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화면으로 느끼는 자연이 아닌 사계절의 변화를 실제로 느낄 수 있어 실제 필드에 들린 것 같은 착각을 들게 만든다.

특히 실내 공기 흡입 장치를 설치해 자연 그대로의 공기를 실내로 전달하고 있어 실제 필드에 나간 것과 같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스크린 골프 오후 카페테라스 모습.

현재 스크린 골프 오후는 골프존 비젼 8대를 설치했으며 기존의 스크린골프방은 골프를 하기엔 비좁다는 느낌을 받지만 이곳에서는 여유 있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구에서부터 고급 클럽하우스에 온 것과 같은 느낌을 받으며 대형 야외 퍼팅장이 있어 골퍼들을 위해 최상의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하며 이용요금은 18홀을 즐기는데 오전 2만, 오후 2만2000원, 주말 2만2000원이면 언제든지 라운드를 할 수 있다.

▲사진=스크린 골프 오후의 입구에 그려진 벽화 모습.

더불어 홀인원 이벤트, 수도권 골프장과 연계한 회원 대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부대시설로는 30대의 차량이 동시 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장과 실제 그린과 흡사한 퍼팅장, 락커룸, 대형휴게실 등이 있다.

이와 함께 1층에 음식점, 3층 카페테리아가 있어 골프와 레저,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최병섭 스크린 골프 오후 대표는 “스크린 골프지만 실제 자연에서 골프를 하는 것과 같은 최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을 완비했다”며 “골퍼들이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라고 향후 2호점을 오픈해 스크린 골프 문화가 한 단계 발전하는 초석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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