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임성재(사진제공=KPGA)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임성재(25)의 역전 드라마가 펼쳐진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가 온라인 시청자와 갤러리 입장 규모에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SBS골프는 대회 최종라운드(14일)는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6시간 동안 생중계 순간 접속자 수가 15,550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중계한 국내 남녀 골프대회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했다.

첫날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누적 시청자 수는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합쳐 27만명으로 조사됐다.

갤러리도 최종라운드 11,213명이 경기장을 찾았고 나흘 동안 20,148명의 갤러리가 몰려 올해 코리안투어 최다 관중 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