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기온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다한증을 앓고 있는 이들은 이맘때가 되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정도로 악취가 나지 않을까 남모를 고민을 하게 된다.

다한증은 체온을 조절하는 데 필요한 이상으로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비정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이다.

주로 손, 발바닥, 겨드랑이, 얼굴 등 신체 부위에서 증상을 보이며 주위 온도, 체온이 높지 않은 상태에도 많은 땀이 자주 분비된다.

다한증을 방치한다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어 땀의 분비를 막기 위한 치료를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레이저 제모 경우 피부를 순간 냉각시켜 정상 피부를 보호한 다음 파장이 긴 레이저광을 조사해 모낭만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흉터와 통증을 줄여 반영구적 제모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보톡스 주사는 인체에 무해한 정도로 희석하여 땀샘이 분포한 겨드랑이 부위의 땀 분비를 차단해 증상을 개선해 볼 수 있다.

안전한 치료를 위해서는 의료진의 경험이 중요하다.

도움말 : 세종삼성필성형외과의원 이건석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