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자료사진=게티이미지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6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GC(파72, 7,670야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380만달러) 셋째 날 강성훈(36)은 보기 3개, 버디 5개를 잡고 2언더파 70타를 치며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71-70-70)로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둘째 날 공동 35위에서 4단계 상승했고 사흘 동안 언더파 성적을 기록했던 강성훈은 10위(10언더파 206타) 브라이스 가넷(미국)과는 5타차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고 4타를 줄인(4언더파 68타)를 줄인 노승열(32)은 공동 38위로 전날 공동 64위에서 26단계 순위를 끌어올리며 3라운드를 마쳤다.

배상문(37)은 이날 6타(보기 4개, 트리플보기 1개, 버디 1개, 78타)를 잃고 공동 71위(5오버파 221타)로 내려앉았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친(6언더파 66타)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와 보기 2개, 버디 4개, 이글 1개를 잡아낸(4언더파 68타) 샘 스티븐스(미국)가 공동 선두(14언더파 202타)에 올랐다.

교포선수 마이클 김과 더그 김(이상 미국)은 공동 19위(7언더파 209타)

이 대회는 같은 기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리는 WGC(월드골프챔피언십)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총상금 2천만달러)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