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자료사진=KPGA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5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GC(파72, 7,670야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380만달러) 둘째 날 강성훈(36)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버디 5개를 잡고 2언더파 70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71-70)를 치며 공동 35위에 자리했다.

첫날 공동 26위에서 순위가 9단계 내려앉은 강성훈은 이틀 연속 언더파 성적을 냈다.

이날 3타(보기 2개, 버디 5개, 69타)를 줄여 공동 52위(1언더파 143타)에 이름을 올린 배상문(37)은 첫날 공동 73위에서 21계단 도약했다.

첫날 공동 36위였던 노승열(32)은 이날 1타(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버디 4개, 73타)를 잃고 공동 64위(이븐파, 144타)로 밀렸으나 컷 통과(이븐파)에 성공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보기 없이 버디 6개 잡아낸 맷 월레스(잉글랜드)가 첫날 3위에서 단독 선두(11언더파 133타)에 올랐다.

이날 7타를 줄인 윈덤 클락과 샘 스티븐스(이상 미국)이 공동 2위(10언더파 134타)로 선두를 1타차로 추격하고 있다.

3타(보기 2개, 버디 5개, 69타)를 줄인 교포선수 마이클 김(미국, 김상원)은 공동 19위(5언더파 139타), 더그 김(미국)은 1타(보기 1개, 버디 2개, 71타)를 줄여 공동 28위(4언더파 140타)로 둘째 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같은 기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리는 WGC(월드골프챔피언십)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총상금 2천만달러)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