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박결(27), 박민지(25), 박현경(23), 이가영(24), 이소미(24), 이예원(20), 이채은2(24), 임희정(23설), 장하나(31), 전우리(26), 조아연(23), 최예림(24)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는 제15대 KLPGA 홍보모델 12명을 선정해 17일 발표했다.

이번 홍보모델은 2023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가진 선수 83명(해외투어, 타투어 활동 선수, 은퇴 선수 제외)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다양한 기준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임기는 2024년 3월 31일까지며 대회장 안팎에서 KLPGA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팬들과 소통한다.

KLPGA 각종 대회 이벤트에 참여하며 유소년 골프 클리닉,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등 행사와 제작물(캘린더, 연하장, KLPGA 멤버스, 네이버스티커 등) 모델 활동도 한다.

박민지는 2년 연속 자동 선정, 장하나는 통산 7번째(2013년~2014년, 2018년, 2020~2023년) 홍보모델이 됐다. 홍보모델 최다 선정에는 8회로 김자영2(32)와 윤채영(36)이다.

2019 루키 출신 동갑내기 3인방(박현경, 임희정, 조아연)이 4년 연속 발탁됐다. 

5년(2016년~2020년) 연속 발탁된 박결은 3년 만에 홍보모델에 선정됐고 지난해 신인왕 이예원과 이채은2, 전우리, 최예림이 발탁됐다.

사진제공=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