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스폰서십 활성화와 투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 구자철)는 아일랜드 리조트(경기 안산)에서 16일~17일 양일간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2013시즌 마케팅, 홍보 정책, 신설 또는 변경된 투어 규정과 대회 운영 방법 등을 타이틀 스폰서와 함께 공유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신규 방송 중계권 계약 체결을 앞두고 새롭게 바뀔 중계방송 안(案)을 타이틀 스폰서에 설명했다.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와 국내 골프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이야기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여러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스폰서십 활성화와 투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2023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다음달 13일 라비에벨CC(강원 춘천)에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사진제공=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