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100세 시대’ 인공관절 재수술...의료진 실력에 따라 천차만별 결과 초래

문정호 기자l승인2023.03.17l수정2023.03.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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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의학이 발전하고 100세 시대가 도래하며 인공관절술을 한 번 더 해야 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인공관절의 수명이 대략 15년에서 최장 25년으로 늘어났지만 사람의 수명 역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관절 재치환술은 외상으로 인한 문제이거나 인공관절을 오래 써서 닳아 흔들리거나 염증, 감염 등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 시행하게 된다. 때론 골 소실, 연부조직 손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수술 자체도 까다롭고 처음보다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도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

많은 정형외과 의사들은 너무 젊은 나이에 인공관절술을 권장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재치환술 사례들이 80세 이상의 고령 환자가 많은 탓에 수술 시에는 만성질환 합병증의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가급적 65~70세 사이에 평생 한 번만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1차에 비해 까다롭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고령의 환자들의 인공관절 재치환술 시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점은 만성질환에 대비할 수 있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조언한다.

도움말 :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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