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스마트스코어-제스타임 로고(스마트스코어 마케팅 기획팀)

‘피팅의 메카’ 제스타임이 국내 최대 종합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대표 정성훈)와 콜라보를 이룬다.

스마트스코어는 28일 골프클럽용품 제조 유통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피팅 전문 클럽 제조사인 제스타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제스타임은 국내 피팅 클럽 시장에서 차별화된 감성과 높은 기능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골프 스타일에 따라 헤드와 샤프트, 그립 등 나만의 피팅 클럽을 제작, 개성있는 커스텀 클럽을 원하는 MZ 골퍼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스마트스코어는 제스타임을 국내 글로벌 클럽 브랜드와 경쟁 및 감성과 감각, 그리고 클럽/용품/의류 전문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스마트스코어는 럭셔리 기능성 클럽 브랜드 마제스티, 젊고 관용적인 기능성 브랜드 마루망, 퍼포먼스 클럽 브랜드 제스타임까지 클럽 용품 제조유통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온라인 회원 수 320만 명을 보유한 골프 토탈 플랫폼 스마트스코어는 골프장 정보, 부킹, 퍼플핀(마켓), 투어, 보험 등 골프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스코어는 “패션, 골프장 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확장하고 최근 인수한 마제스티 골프와 제스타임을 통해 글로벌 골프 제조유통 시장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국내 및 해외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는 스마트스코어는 글로벌 골프브랜드 육성하여 발전시키는 등 평소 강한 의지를 천명해 왔으며 이번 제스타임 인수도 그러한 비전과 의지의 결과물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