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퍼터갤러리(이종성 대표)가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용품 박람회 ‘PGA 머천다이즈 쇼(현지시간 24일~27일)’에서 퍼터 브랜드 ‘골드파이브’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티피밀스, 야마다 등 세계 유명 수제 퍼터를 국내에 유통하는 퍼터갤러리는 PGA쇼 현장에 참여해 단독 부스를 열고, 골프산업 업계 관계자, 전 세계 골프 관람객을 대상으로 골드파이브를 소개했다.

‘골드파이브’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사랑받는 금속 ‘골드’와 5단계 커스텀 퍼터를 상징하는 ‘파이브’의 결합으로 퍼터메이커가 되기 위한 결의를 상징한다.

이번에 출시한 골드파이브의 스탠다드 퍼터는 한 개의 단조 덩어리를 밀링 가공한 원피스 밀링퍼터로 20여 년간 프로, 아마추어골퍼들의 의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기술과 엄격한 공정 방식을 통해 원피스 단조퍼터만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높은 관용성, 최상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골드파이브만의 독보적인 기술, ‘Single Zig Process’은 6회 이상 헤드 밀링 공정으로 오차율을 줄이고 설계에 가장 근접한 퍼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정교하고 까다로운 공정기법으로, 숙련된 전문가들이 설계, 가공, 피니시, 조립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처리하고 있다.

퍼터 전문가인 이종성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골드파이브에 대한 해외 바이어와 일반 골퍼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랜 기간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의 니즈를 파악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면서 연구개발에 성공해 세계 최대 규모의 ‘PGA머천다이즈 쇼’에서 주목받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품질과 트렌디한 혁신이 담긴 스탠다드 라인과 과학적인 분석&커스텀 피니시를 통한 수제퍼터라인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퍼터 브랜드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생산에 정직하게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