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척추통증, 정확한 원인 파악 위해 초기 진단 중요

문정호 기자l승인2023.01.26l수정2023.01.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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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허리통증은 40세 이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질환이다.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환경, 허리를 많이 쓰는 직업에서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다. 신체 활동량이 줄면서 허리 주변 인대나 근육이 뻣뻣해지고 유연성이 떨어지며 혈액순환이 어려워 다른 계절보다 근육이 쉽게 긴장하고 허리통증에 민감하게 된다.

추운 날씨로 인해 몸을 움츠려 드는 자세를 반복적으로 취하기 때문에 척추와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허리통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근육, 인대, 디스크,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나타나는 통증으로 나누어진다. 허리디스크로 인한 통증이 다양한 연령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해야한다.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척추질환인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 즉 디스크가 바른 위치에서 탈출해 주변 신경을 압박하며 통증을 유발한다. 정확한 명칭은 요추추간판탈출증이다.

허리디스크는 주로 허리통증과 뻣뻣한 느낌을 시작으로 골반, 엉덩이, 하지와 발가락까지 점차 증상이 확대된다. 심하면 다리까지 아프고 저리는 통증이 느껴질 수 있고 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에는 허리통증 정도만 느껴질 뿐이라 질환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서 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통증이 심하거나 기침을 할 때 허리통증이 느껴진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하고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기 어려운 경우,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 다리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 고관절과 허벅지 통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치료가 필요한 디스크일 가능성이 높다.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약물ㆍ주사ㆍ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통해 통증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젊고 회복력이 있다면 약물ㆍ물리ㆍ도수 치료 등으로 호전이 가능하지만 환자 상태와 증상 정도를 면밀히 파악 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허리디스크 치료와 함께 올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을 길러야 한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 끝까지 붙이고 허리를 곧게 펴고 앉는 자세를 유지하며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에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허리디스크는 재발 가능성이 높아 치료 후에도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올바른 자세 유지와 허리힘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위에 허리통증이 더욱 민감하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좋고 손, 발, 목 등 온기가 세어 나갈 수 있는 곳은 장갑, 목도리 등 방한용품으로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겨울철 허리통증이 7일 이상 지속된다면 허리디스크는 아닌지 의심하고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인천하이병원 이동걸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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