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3일(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코스(파72, 7,187야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00만달러) 최종라운드 존 람(스페인)은 보기 1개, 버디 5개를 잡고 4언더파 68타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64-64-65-68)로 우승했다.

2018년 이 대회 챔피언과 2023시즌 첫 대회(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이어 우승한 람은 투어 통산 9승을 달성했다.

지난주 소니오픈에서 컷 탈락한 김주형(21)은 이날 5타(보기 2개, 버디 7개, 6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임성재(25)는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18위(20언더파 268타), 타이틀방어에 나서며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김시우(28)는 이날 6타(버디 6개, 66타)를 줄 공동 22위(19언더파 269타)로 대회를 마쳤다.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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