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접종과 정기검진 중요

문정호 기자l승인2023.01.19l수정2023.01.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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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 발병할 수 있는 암 중 두 번째로 흔한 질환으로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질환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 요인으로는 성 접촉에 의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있으며 유병 환자 99.7% 이상에게서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발견된다.

많은 여성들이 성경험 유무와 관계없이 가다실9가와 같은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자 한다. 가다실9가는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함께 다양한 여성 생식기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종류가 150여 종에 달하며 크게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나눌 수 있다. 그중 고위험군 바이러스에 속하는 16형과 18형은 자궁경부암과 같은 암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저위험군 바이러스 중 6형과 11형은 성기 사마귀라고 불리는 콘딜로마의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다.

현재 자궁경부암 백신은 다양한 종류가 있다. 가다실9가 경우 16형과 18형, 6형, 11형과 고위험군 바이러스에 속하는 31형, 33형, 45형, 52형, 58형에 대한 예방이 가능하고 국내 여성에게 자주 발견되는 유전형을 포함하고 있어 비교적 높은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HPV 바이러스의 감염이 성관계를 통해 대부분 이루어지므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백신 접종이 권장되며, 접종뿐만 아니라 정기검진을 통해 여성암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G5연합의원 이중삼 대표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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