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여드름 흉터, 원인 파악해 재발 방지해야

문정호 기자l승인2023.01.18l수정2023.01.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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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건조한 겨울철에는 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다. 겨울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일교차, 실내외 온도 차에 의해 피부가 적응하기 어렵고, 찬바람이 피부를 때리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질환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질환이 없던 이들도 갑작스럽게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그중 여드름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해 자주 재발하게 되면 흉터와 자국이 남아 까다로운 질환으로 여겨지고 있다. 단순하게 병변이 사라진 다음에도 보기 싫은 흉터, 자국으로 외적 콤플렉스가 되기 때문이다.

흉터가 남는 이유는 잘못된 관리에서 찾을 수 있다. 여드름을 손으로 피지를 짜거나 터뜨리면 패인 흉터로 번지는 경우가 있고 피부가 감염돼 2차적인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여드름의 병변이 완치되지 않고, 재발과 호전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검붉은 자국이 발생할 수 있어 재발되지 않도록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 관점에서 질환이 재발하는 것은 면역체계가 약화되어 피부 장벽의 기능이 이상해진 것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체질에 맞는 피부 장벽의 기능을 건강하게 되돌리는 것이 바람직하며 흉터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새살을 돋게 하는 서브시전 방식(흉터ㆍ채움 침 등)을 활용하거나 바르는 외용제 등을 처방할 수 있다.

피부질환은 흉터와 같은 외적인 부분과 내적인 피부 장벽의 기능 이상을 치료하는 것이 핵심이다. 어느 한 쪽도 소홀히 하지 말고 제대로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도움말 : 포레스트한의원 김영목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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