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근 3년간 헬스장, 요가, 필라테스 등을 대상으로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소비자 피해구제 사건에 따르면 중도 해지 시 실 결제금액보다 과다한 금액을 공제하거나 휴회 기간을 사용 기간에 포함해 공제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하면 소비자는 계약기간 중 언제든지 계약을 해지할 권리가 있으며 사업자는 동법 제32조에 의거해 계약 해지에 따른 환급의무가 있다.

최근 스포츠 시설 무인관리ㆍCRM 프로그램 공급 브랜드 ‘머슬파트너스’는 ‘셀프 자동 환불 기능’을 탑재해 고객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기존 헬스장의 경우 회원이 환불 요청 시 관리자와 소통을 통해 환불가를 협상해 고객은 불편과 불합리함을 겪게 된다.

셀프 자동 환불 기능은 고객이 환불을 원할 시 관리자에게 환불 요청 후 키오스크에 카드를 재삽입하면 관리자와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이용약관에 규정된 환불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환불 금액은 공정거래위원회 체력단련장 이용 표준약관에 따른다. 사업자가 아닌 소비자의 책임으로 이용권을 해지했다면 사업자는 총 이용금액에서 이용일수에 해당하는 금액과 위약금 10%를 공제 후 환불할 수 있다.

머슬파트너스는 표시 광고법 준수를 위해 ‘환불 규정 명시 기능’을 탑재해 센터가 규정하는 정확한 환불가를 필수로 명시할 수 있게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다.

해당 환불가는 센터 무인 키오스크 첫 화면 UI(User Interface)로 표시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이용 약관, 사물함ㆍ매장 이용 방법ㆍ매니저 호출ㆍ점검 시간 안내 등 실시간으로 변경되는 매장 환경에 맞춰 관리자가 직접 키오스크 내용을 수정할 수 있어 센터 이용자의 만족도도 높다.

관계자는 “머슬파트너스는 헬스장 이슈와 불편사항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작은 사항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데이터베이스에 저장, 분석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