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시즌 LPGA 투어에 도전하는 유해란(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23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출전권이 주어지는 퀄리파잉 시리즈(Q-Series)가 2차(12월 1일~4일, 8일~11일, 현지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100명이 출전하는 1차전은 미국 알라바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글로브GC에서 나흘(72홀) 동안 경기를 치른 후 상위 70위 선수가 2차전에 진출한다.

2차전은 미국 알라바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오크스GC에서 나흘 간 경기를 진행한다.

Q-Series 총 8라운드(144홀) 경기를 치른 후 상위 20명이 2023시즌 LPGA 투어 진출권을 획득하고 20위 미만(~공동 45위권) 선수는 엡손투어 출전권이 동시에 부여된다.

이번 Q-Series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뛰고 있는 유해란(21)이 LPGA 투어에 도전하고 2022시즌 LPGA 투어 상금 순위에서 밀려 내년 출전권 획득에 나서는 이미향(29), 전지원(25), 홍예은(20), 강민지(23), 박금강(21), 윤민아(19), 이슬기(21) 등 8명의 한국선수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