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한국 발라드계의 새로운 매력으로 마음을 전달하는 가수 윤나긋이 27일 정오 신곡 ‘나긋하게’를 들고 팬들에게 돌아온다.

‘나긋하게’는 올 가을 감성적인 노래를 찾는 음악인들을 위한 잔잔한 음악으로 어쿠스틱에 기반을 둔 부드러운 리듬과 섬세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가벼워 보이지도 않고 무거워 보이지도 않으면서도 마음을 전달하는 완성도를 높인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나긋은 “진실한 내용의 곡이기에 팬들에게 마음을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쓸쓸한 가을이 아닌 함께하는 따뜻한 가을을 만들면서 서로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전하겠다”고 말했다.

윤나긋은 와이제이글로벌그룹이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해온 신인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발굴된 신인 가수로 매력적이고 따뜻한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7월 발표한 ‘꿈을 꿔’는 유니크한 음악성, 독보적인 음색과 더불어 신예답지 않은 호소력으로 발라드 음악인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나긋하게’를 작사ㆍ작곡한 윤정(와이제이글로벌그룹 대표)은 “화려한 음악적 편곡이나 사운드도 좋지만 마음을 온전히 전달하고 싶었다”며 “누군가의 만남에서 오는 설렘과 누군가와 함께 하고픈 마음으로 따뜻한 노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