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운동하기 좋은 가을철, 너무 무리하다 ‘십자인대파열’ 가능성 높아져

문정호 기자l승인2022.10.25l수정2022.10.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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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높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완연한 가을 날씨는 야외운동을 하기 좋은 완벽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가을에는 땀을 흘려도 덥지 않고 쾌적하기 때문에 많이 걷거나 뛰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운동이 등산이다.

등산할 때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모두 할 수 있지만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근육이 쉽게 긴장해 부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크다. 또한 아침 일찍 산행에 나서면 젖은 낙엽으로 미끄러져서 생기는 사고도 잦다.

등산을 하면 오르고 내리는 운동을 하게 되는데 자신의 페이스보다 무리하면 무릎에 과도한 체중을 싣게 되고 특히 하산 시에는 무릎 방향이 갑자기 바뀌거나 착지할 때 무릎에 강한 압력을 가하게 될 수 있다.

무릎에 안정성을 담당하는 ‘십자인대파열’은 평소에는 관절이 앞뒤로 흔들리지 않도록 지지해주는데, 외부 충격이 강하게 발생하거나 갑작스럽게 방향이 전환될 때 잘 찢어질 수 있다.

전방십자인대가 후방십자인대보다 더 잘 찢어지며 파열할 때는 ‘뚝’하는 소리가 들릴 수 있다. 또한 무릎에 통증과 붓는 증상이 나타나지만 며칠 지나면 붓기가 가라앉는다.

붓기가 가라앉는 것을 보고 회복됐다고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무릎 불안정성이 계속되어 부상이 반복되거나 심하면 관절염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초기 십자인대파열은 약물ㆍ운동, 보조기 착용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완전 파열이 됐거나 오래된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술이 필요하다. 치료는 손상된 인대를 제거하고 이식(자가건 또는 타가건)하는 방식으로 출혈과 통증이 적다.

치료 후에는 2주 정도 목발 사용이 필요하고 6주 정도 보조기 착용을 하면서 서서히 가동범위를 늘리도록 재활운동을 해야 한다.

도움말 : 미사튼튼병원 관절센터 주현석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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