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야외활동 중 삐끗한 발목…염좌 주요 증상과 치료는?

문정호 기자l승인2022.09.23l수정2022.09.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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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가 돌아오면서 등산, 조깅 등 스포츠 활동 으로 발목을 ‘삐끗’하는 경우가 많다. 발목을 삔 상태를 의학적으로는 ‘발목염좌’라 하며 염좌는 근육과 인대가 정상적인 관절의 운동 범위를 벗어나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거나 파열된 상태를 말한다.

심하지 않은 발목 염좌는 냉찜질과 휴식으로도 호전될 수 있지만 자연적으로 회복되기는 어렵다. 파열된 인대가 회복되려면 보호대 등을 착용해 발목 사용에 주의하고 최소한 2~3주 휴식이 필요하다.

손상된 인대를 치료하지 않으면 원래 상태보다 인대가 늘어나고 발목 관절을 지탱하는 근력 및 안정성이 감소해 만성적인 불안정 상태가 될 수 있다.

이 경우 길을 가다 갑자기 울퉁불퉁한 곳을 밟았을 때 발목을 접질리게 되고 다리와 발목 근육이 약해져 습관적으로 염좌가 생길 수 있다.

발목은 평소에 체중 부하를 많이 받는 부위이기에 한 번 손상되면 증상이 빠르게 악화되어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염좌가 발생한 직후 느껴지는 통증이 크지 않다 해도 부상 정도를 파악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스포츠손상으로 발목 염좌가 발생했을 때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상태라면 수술이 불가피하지만 일상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염좌는 일반치료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통증 완화를 위해 소염제, 약물, 프롤로테라피, 초음파 주사 등으로 치료하며 깁스 등 보호대를 이용해 발목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발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보호한다.

인대가 충분히 회복되었다고 판단하면 발목의 움직임을 회복하기 위해 재활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발목 관절의 근력을 확보하고 그동안 움직이지 못한 채 고정되어 있던 발목의 운동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사람의 몸은 쓰지 않으면 빠르게 퇴화하기 때문에 단 몇 주간 보호대를 착용했다 해도 발목 근육이 상당히 약해져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다시 부상을 입게 돼 적절한 강도와 운동을 진행해야 한다.

도움말 : 등촌가양바른성모정형외과 변주환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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