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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오픈] 코스레코드 경신 김한별, 첫날 단독 선두 10언더파 “오늘은 뭘 해도 되는 날”

코리안투어 3승...“그린 상태 좋아 플레이에만 집중하겠다” 문정호 기자l승인2022.09.22l수정2022.09.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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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2일 파미힐스CC(경북 칠곡) 동코스(파71, 7,215야드)에서 열린 2022시즌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첫날 김한별(26)은 보기 1개, 버디 9개, 이글 1개를 잡고 10언더파 61타로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김한별은 12번홀(파3) 보기로 출발했지만 13번홀(파5)로 만회하며 15번~17번홀 3연속 버디로 4타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샷 정확도와 퍼팅의 정교함이 돋보이며 2번홀~6번홀까지 5연속 버디행진을 펼친 김한별은 8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6타를 줄여 61타로 코스레코드를 경신했다.

지난 이 대회 준우승 김한별은 당시 셋째 날 62타를 치며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바 있다. 이전 기록은 2016년 첫날 63타를 친 윤정호(31)와 서형석(25)이 기록했다.

국가대표 상비군(2015년~218년) 출신으로 2019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2020년 2승(KPGA 오픈, 신한동해오픈)과 지난해 7월 야마하 오너스K 오픈에서 우승한 김한별은 투어 4승에 도전한다.

많은 갤러리들의 환호를 받은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9)은 이날 보기 1개, 버디 4개로 3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경기를 마치고 김한별과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펼쳤다.
12번홀(파3) 보기로 초반이 좋지 않았지만 13번홀(파5)에서 이글을 하며 분위기를 반전 시켰다. 후반 홀에서도 5개홀(2번~6번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다. 플레이를 하면서 퍼트 감이 워낙 좋았다.

5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오늘은 무엇을 해도 되는 날 같았다. 티샷과 아이언샷의 정확성이 좋은 성적을 거둔 이유다. 오늘은 플레이에 집중하려 했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만족스럽다.

지난 이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대구, 경북지역의 갤러리 팬들의 응원과 파이팅이 넘쳐 플레이하는 데 힘이 된다. 지역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내일도 좋은 플레이를 선보이고 싶다.

남은 라운드 전략?
지난해 아쉽게 준우승했다. 오늘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욕심내지 않겠다. 그린 상태도 좋아 플레이에 집중하겠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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