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5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 윈드(파70, 7,243야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0만달러) 최종라운드 윌 잘라토리스(미국)는 보기 1개, 버디 5개를 잡고 4언더파 66타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71-63-65-66)로 동타의 세프 스트라카(오스트리아)와 연장 3차전 승부 끝에 우승했다.

투어 데뷔 첫 우승을 달성한 잘라토리스는 페덱스 포인트 2,000점과 우승상금 270만달러(약 35억원)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비회원 신분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보기 1개, 버디 2개를 잡고 1언더파 70타를 친 임성재(24)는 12위(10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쳤다.

1타(더블보기 1개, 버디 3개, 69타) 줄인 김주형(20)이 공동 13위(9언더파 271타), 이븐파(70타, 보기ㆍ버디 2개)를 친 이경훈(31)은 공동 20위(8언더파 272타), 2타(보기 3개, 버디 5개, 68타)를 줄인 김시우(27)는 공동 42위(5언더파 275타)에 자리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은 페덱스컵 랭킹 상위 125명, 2차전(BMW 챔피언십)은 상위 70명이 출전한다.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 최종 순위

PGA 투어➧2021~2022 PGA 투어 일정

PGA 투어➧2020~2021 PGA 투어 일정

PGA 투어➧2019~2020 PGA 투어 일정

PGA 투어➧2018~2019 PGA 투어 일정

PGA 투어➧2017~2018 PGA 투어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