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여름철을 맞아 몸매 관리를 위해 여러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몸매뿐만 아니라 운동에 취미를 붙여 여가활동을 보내는 것은 생활 속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풀 수 있고 고령의 경우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최근 인기 있는 골프, 테니스 등을 시작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중년은 축구, 농구와 같은 동적인 움직임이 심한 운동보다는 정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순간적으로 힘을 발휘하는 스포츠인 골프나 테니스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포츠에 취미를 붙여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는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채 무리하다 건강에 해를 입는 경우도 적지 않다.

평소 운동으로 몸이 다져지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많은 운동량을 가져간다면 몸에 탈이 날 수 있다. 축구나 마라톤같이 숨이 많이 차는 움직임이 있는 운동은 스스로 지쳐 무리가 갈 만큼의 운동을 할 수 없다. 그러나 급격하게 몸이 지치지 않는 골프는 몸에 무리를 입는 부분도 인지하지 못한 채 오랜 시간 스윙을 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후에 팔꿈치 통증을 일으키는 골프 엘보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생할 수 있다. 우리 몸은 마치 기계처럼 유기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팔꿈치와 같은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어깨나 손목 등의 부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문제가 일어난 초기에 해결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치료는 추나요법 등 다양한 방법을 처방해 신체 균형을 맞추고 몸 속 어혈을 제거해 통증을 다스리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신체 건강 상태나 통증 정도, 질환이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 금호 밝은달한의원 김보름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