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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페덱스컵 PO 1차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PGA TOUR FedEx St. Jude Championship 유동완 기자l승인2022.08.12l수정2022.08.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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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22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인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선 김시우(PGA TOUR)

코리안브라더스 4인방(이경훈, 김시우, 임성재, 김주영) 등이 2022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 첫날 오버파 경기 없이 언더파 또는 이븐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중 김시우(27)가 12일(한국시간) 나흘동안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 윈드(파70/7,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8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우뚝 섰다.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친 김시우는 단독 3위 사히스 테에갈라(미국. 7언더파)에 1타차 공동 선두로 J.J. 스펀(미국)과 나란히 했다.

김시우에 이어 이경훈(31. 6언더파), 김주형(20. 4언더파) 그리고 임성재(24. 이븐파) 등이 각각 공동 4위, 공동 18위, 공동 77위에 랭크 됐다.

1번 홀 출발한 김시우는 2, 3번 홀 버디를 낚았고  파3 3번 홀 보기를 범했다.

파 온을 했음에도 그린 위 쓰리 퍼트로 한 타를 잃었다. 9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간 김시우가 후반 이글 포함 7타를 줄였다.

10번 홀 약 7m 버디 퍼트에 이어 13~16번 홀까지 버디 행진을 펼친 그는 마지막 18번 홀 티 샷에 이어 168야드에서 구사한 두 번째 샷이 그대로 홀 컵으로 사라지는 샷 이글을 그려냈다.

이날 김시우는 드라이버 티 샷이 14개의 페어웨이 중 단 한 홀 미스했고 아이언 샷 또한 18홀 중 3홀 그린을 놓쳤다. 홀 당 1.533개의 퍼팅 역시 돋보였고 18홀 25개의 퍼트 수를 기록했다.

PO 1차전 1라운드를 마친 김시우는 대회 직전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48위에서 45위로 3계단 순위 상승했다. 이경훈 역시 40위에서 25위로 15계단 뛰어오르며 가장 많은 변화를 보였다.

34위이던 김주형 또한 29위로 순위가 바뀌었지만 10위로 시작한 임성재는 13위로 3계단 순위 하향했다.

한국선수 중 현재 포인트 순위 30위안에 임성재, 김주형을 제외한 이경훈, 김시우는 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을 위해 30위안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 임성재, 김주형 역시 순위를 유지해야 한다.

이날 김주형 역시 드라이버 티 샷(92.86%. 13/14)과 아이언 샷(83.33%. 15/18)이 최근 상승세를 증명하듯 물오른 샷감이었고 김시우와 같은 기록을 써냈다. 홀 당 1.667개의 퍼팅이 아쉬움을 남겼다.

2차전인 BMW 챔피언십을 4명 모두 무난히 출전할 것이나 최종전을 위해 최고 안정권인 임성재를 제외한 3명은 순위를 끌어올려야 한다. 이번 대회 우승 시 페덱스컵 포인트 2,000점이 주어진다.

한편, 최근 3M 오픈과 로켓 모기지 클래식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4승을 신고한 토니 피나우(미국)도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 및 시즌 3승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이었다.

6언더파 공동 4위로 이경훈 등과 나란히 한 피나우는 아이언과 그린 위 플레이가 안정적인 하루였다.

150회 디 오픈 챔피언십 클라렛 저그의 주인공 카메론 스미스(호주)와 PGA 통산 15승의 저스틴 토머스, '루키' 카메론 영, 콜린 모리카와,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 그리고 존 람(스페인), 코리 코너스(캐나다. 이상 3언더파) 등이 공동 30위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2승의 주인공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이븐파)가 공동 77위로 부진했다.

대회 첫날 드라이버와 아이언이 50%의 성공률에도 미치지 못한 그는 스크램블링(위기 대처 능력) 50%로 뭐 하나 잘된 플레이가 없었다. 그린 위 플레이 역시 홀 당 1.700개의 퍼트 수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다승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1999, 2007, 2018년)가 3승으로 독보적이며 매킬로이(2016, 2019년), 그리고 PGA 45승의 필 미컬슨(미국. 2000, 2009년)이 2승을 합작했다.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FedEx St. Jude Championship)은 노던 트러스트(Northern Trust), 이전 바클레이즈(Barclays)로 뉴욕시 지역과 보스턴 지역을 오가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골프 토너먼트다.

1967년부터 2006년까지 PGA 투어 일반 대회로 열린 이 대회는 2007년부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로 바클레이, 노던 트러스트, 그리고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으로 명명됐다.

대회는 2007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첫 번째 토너먼트로 플레이됐다. 이 필드는 정규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125명의 선수로 제한된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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