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4일 에이치원클럽(경기 이천) 마운틴, 레이크코스(파72, 6,654야드)에서 열린 2022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천만원) 최종라운드 조아연(22)은 보기 2개, 버디 6개를 잡고 4언더파 68타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67-69-68)로 우승했다.

2019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수상한 조아연은 지난 5월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 우승에 이어 시즌 2승과 투어 4승을 달성했다.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키며 생애 첫 승을 기대했던 이제영(21)은 공동 4위(9언더파 207타)로 대회를 마쳤다.

KLPGA 투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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