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7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CC(파70, 6,277야드)에서 열린 2022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50만달러) 최종라운드 제니퍼 컵쵸-리젯 살라스(이상 미국)는 9언더파 61타를 치며 최종합계 26언더파 254타(68-61-64-61)로 우승했다.

강혜지(33)-티파니 챈(홍콩) 공동 4위(19언더파 261타), 최혜진(23)-안나린(26) 공동 6위(18언더파 262타), 김아림(27)-노예림(미국)은 공동 10위(16언더파 264타)로 대회를 마쳤다.

2019년 창설된 대회로 선수 2명이 한 팀(2인 1조 팀 경기)을 이뤄 1ㆍ3라운드는 포섬(두 선수가 한 개의 공을 번갈아가며 치는 방식), 2ㆍ4라운드는 포볼(두 선수가 각자의 공을 치고 더 좋은 스코어를 그 홀의 성적으로 채택) 방식으로 진행됐다.

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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