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승열(자료사진=KPGA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8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 트레이스GC(파72, 7,328야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70만 달러) 첫날 노승열(31)은 보기 1개, 버디 5개를 잡고 4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아담 스벤손(캐나다)은 이날 보기 1개, 이글 2개, 버디 7개를 몰아치며 10언더파 62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스벤손은 PGA 투어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교포선수 마이클 김(미국, 김상원)은 보기 없이 버디 5개와 이글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2타(보기 3개, 버디 5개, 70타)를 줄인 강성훈(35)은 교포선수 제임스 한, 존 허(이상 미국)와 공동 70위, 배상문(36)은 1타(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버디 3개, 73타)를 잃고 공동 133위에 머물렀다.

한편 같은 기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는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800만달러)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