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근 주요 원자재 가격이 오르며 부동산 시장의 분양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 개편,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 등이 맞물리면서 올 하반기 분양 예정인 단지들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시멘트 가격은 톤당 7만원대에서 올해 초 9만2000원대로 최대 17% 올랐으며 레미콘 가격도 13% 인상됐다. 국제 정세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 여파가 원자재 가격이 대폭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신규 단지들의 분양가가 높아지면 내 집 마련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수요자들 사이에서도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 분양 계약을 서두르려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폭등과 각종 제도 개편 등으로 분양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요자들의 눈길이 분양가 상승 전 공급 예정인 단지들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당계약 이후 부적격 및 중복당첨 등 미계약 호실에 대한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월드메르디앙 부평’에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지하1층~지상19층 2개동, 오피스텔 170호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39㎡(34호실), 60㎡(68호실), 63㎡(34호실), 66㎡(34호실) 등으로 구성된다. 내부공간은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적용되며 빌트인 무상옵션으로 시스템에어컨, 3구 하이브리드 인덕션, 빌트인 세탁기, 냉장고(C타입에 한함) 등을 제공한다.

복지센터, 롯데슈퍼, 홈플러스와 한림병원, 세림병원, 메디플렉스세종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의료시설이 가깝고 CGV, 아이즈빌아울렛, 인천나비공원, 원적산 둘레길 등 문화체육시설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반경 1km 이내 초등학교(3개소), 중학교(1개소), 청천고교 도보 5분여 이내 거리 등 학군도 양호하다.

사업지 주변으로 부평국가산업단지, 한국지엠부평공장, 청천공단 등 산업단지가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7호선 산곡역이 인접하며 부평IC 제1경인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진입, 중동IC를 통한 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