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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 ‘더 CJ컵’ 3년 연속 美 본토에서 열려

유동완 기자l승인2022.06.29l수정2022.06.2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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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21 사즌 더 CJ컵 @ 서밋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 [사진1-제공 CJ]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인 THE CJ CUP(이하 더 CJ컵)이 3년 연속 美 본토에서 열린다.

CJ그룹은 2022 더 CJ컵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콩 가리 골프클럽(Congaree Golf Club)에서 개최한다고 2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지난 2년간 미국 남서부 지역에서 열린 더 CJ컵은 올해 미국의 남동부 콩가리 골프클럽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현재 국내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지침이 완화되었으나 변이 출현 여부와 향후 방역 지침 변경 등 불확실한 가을 상황을 고려해 CJ는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특히 국내 대회 참가를 위해 귀국 후 코로나19 확진으로 투어 일정에 차질을 빚은 임성재의 사례와 국내 입국 시 검사와 확진 시 7일간의 자가 격리가 필수인 상황에서 PGA 투어 선수들의 이동 결정이 쉽지 않은 부분도 고려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측면을 PGA 투어와 함께 면밀히 검토한 CJ그룹이 다시 한번 미국 개최를 결정했다.

2020 대회가 열리는 콩가리GC은 저명한 코스 설계자인 톰 파지오의 작품으로 2018년에 개장했고 지난 2020, 2021 대호가 열린 쉐도우 크릭과 서밋 클럽도 그가 설계했다.

2021년 ‘미국 100대 골프 코스’ 39위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 PGA 투어 정규 대회였던 ‘팔메토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토너먼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음을 증명했다.

콩가리 골프 클럽은 톰 왓슨, 마크 오메라, 토미 플릿우드 등을 클럽 앰버서더로 위촉해 지역 학생들에게 멘토쉽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CJ는 한국 남자골프 선수들의 꿈의 무대 도전을 위한 지원으로 올해 또한 선수들에게 항공과 숙박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년간 한국 선수들은 PGA 투어에서 6승을 올렸고 더 CJ컵을 경험한 한국 선수들의 PGA 투어 도전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김주형, 김민규, 김성현, 문도엽 등은 2021년 콘페리 투어 Q-스쿨에 참가를 했고 이재경과 배용준, 김한별, 서요섭 등은 Q-스쿨 도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 중 '월요예선'의 신화 김성현은 2023 시즌 PGA 투어에 나선다.

2021년 개최된 PGA 투어 정규 대회 중 더 CJ컵 @ 서밋의 Strength of Field는 11위였다.

CJ컵은 4대 메이저 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개의 월드 골프 챔피언십 그리고 2개의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증명했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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