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부천 소사본동 일대는 지난해 2월 경기도 전체 지역 가운데 처음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마쳤으며 현재 다양한 도시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소사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개발을 비롯해 소사1-1구역, 소사본1-1구역, 소사3구역 등 정비사업이 계획돼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소사~대곡 복선 전철은 서해선과 경의선을 연계하는 민간투자시설사업으로 대곡∼소사 간 18.3km 철도를 건설 중에 있다. 서해선(대곡소사선)이 2023년 1월 개통되면 김포공항, 마곡지구, 일산지역으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소사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7호선, GTX-B(송도 출발)와 GTX-D(김포 장기역 출발) 노선 환승, 김포공항역은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해 강남, 광화문 등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에는 부천대장~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 노선인 ‘대장홍대선’ 사업에 정부예산 4400억원을 투입하는 방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 서부지역과 서울을 잇는 핵심노선으로 이르면 2023년 말 착공해 2028년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일원에 소사역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춘 프리미엄 주거형 오피스텔 ‘월드메르디앙 소사역’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지하5층~지상23층 규모 154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선호도 높은 3룸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69.89㎡~77.50㎡이다. 단지인근에 소사역이 위치해 1호선, 서해선, 대곡소사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경원여객버스터미널이 도보 5분여 거리에 위치하고 시흥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가까워 도로교통이 용이하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부천역광장 등 쇼핑 문화시설과 가톨릭대학병원, 세종병원, 주민센터 등 편의시설도 가까워 높은 생활 편의성을 자랑한다.

사업지 약 1.5km 내 부천남초, 부원초, 소명여중, 진영중, 소명여고, 진영고 등 초·중·고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관계자는 “내년 1월 소사역 서해선 연장구간인 대곡~소사선이 개통하면 기존 7ㆍ9호선과 예정된 GTX-B노선 환승까지 가능해져 서울 주요 업무지역에 직장을 둔 지역주민의 출퇴근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 인근에 조성되며 7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