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문해력이란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학습능력이다. 문해력은 대학수학능력시험뿐 아니라 내신, 논술 등 입시의 모든 부분에서 근본적으로 필요한 능력이다. 문해력이 바탕이 돼야 국어 비문학 영역 나아가 수학, 영어, 사회, 과학에서도 지문과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젊은 세대들은 기성세대와 달리 신문이나 책보다 TV, 스마트폰, 태블릿 등 영상매체와 친숙한 ‘온라인 세대’다. 활자보다 영상에 친숙한 세대다 보니 독서는커녕 글이 조금만 길어도 읽기를 버거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이 심화되면서 교육계도 전반적인 학력 저하를 피해갈 수 없는 현실이 됐다.

문해력이 부족하면 내용을 반복해서 읽게 되고 시간이 늘어나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는 수능 결과와도 직결되는 문제다. 영상 매체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는 현 상황에서 수능 고득점을 위해서는 영상을 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독서 시간을 늘려야 한다.

아이의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아이가 독서에 몰입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색다른 흥미거리를 찾아야 한다. 이틀 테면 웹소설이 있다. 아이가 문해력을 기르는 원동력은 ‘흥미’에 있다. 부모는 아이가 독서에 흥미를 붙이고 흥미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단단해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암기왕닷컴 이종원 원장은 “보통 학생들에게 집에 오래전에 구입해 놓은 전집을 읽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보다는 학생이 원하는 책을 직접 서점에서 고르게 하는 것이 책읽기의 시작이 된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고른 책을 몰입하면서 읽다 보면 빨리 읽는 법도 자연스레 터득하게 된다. 책읽기를 통한 ‘속독법’이 몸에 배이면 2~3배 속도로 글을 정확하고 빠르게 이해하고 기억, 독해하는 문해력이 길러져 보다 많은 양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능 국어영역은 독해 능력도 중요하지만 정해진 시간 안에 풀어야 하므로 시간의 압박에 매일 수밖에 없는 과목이기도 하다. 때문에 끊임없는 속독과 정독 훈련으로 낯선 지문을 제한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수능국어 고득점을 위한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10년 이상 학생들을 지도해온 속독법과 암기법 교육 전문가로 누구나 쉽게 터득할 수 있는 속독법과 암기법 교육을 고안하여 체계적이고 검증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속독학원 암기왕닷컴(노원구, 강남구 운영)은 실전에 적용 가능한 속독법, 정독법, 암기과목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여름방학 단기완성 과정과 초교 저학년~고교 3학년까지 교과서 정독능력을 5~10배 향상시킬 수 있는 학기 중 과정을 운영 중이다.

▲ 이종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