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여백

[PGA 프롤로그] 제122회 US 오픈… 1895 Highlights[영상]

PGA TOUR U.S. Open 유동완 기자l승인2022.06.14l수정2022.06.14 17:0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1895년 US 오픈우승 트로피

US 오픈으로 알려진 미국오픈 챔피언십은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골프 전국 오픈 챔피언십이다.

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 중 시즌 세 번째이며 PGA와 유럽 투어의 공식 일정이다. 1989년 이후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 72홀(18홀 코스에서 4라운드)로 치러졌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6월 중순 개최하며 날씨 지연이 없을 경우 세 번째 일요일에 최종라운드가 진행되도록 예정돼 있다.

US 오픈은 다양한 코스에서 개최되며 매우 어려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2년 현재 US 오픈은 4대 메이저 대회 중 1250만 달러로 가장 많은 총상금을 자랑한다.

2017년까지 US 오픈은 월요일 18홀 플레이오프(연장전)를 유지했다. 만약 그 5라운드 이후 동점이 발생한다면 91번 홀에서 서든데스로 연장전이 이어졌다.

대회는 3차례(1990, 1994, 2008년) 서든데스가 진행됐는데 가장 최근인 2008년 타이거 우즈(미국)가 로코 메디테이트(미국)를 연장 첫 홀에서 꺾으며 우승했다.

1950년 서든 데스 도입 전 1925, 1939, 1946년 18홀 추가 경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2018년부터는 팬, 선수, 미디어 파트너와 상의한 후 두 홀 합계 플레이오프를 채택했고 무승부가 되면 서든 데스로 전환한다.

최초 US 오픈은 1895년 10월 4일 로드아일랜드 뉴포트의 뉴포트 컨트리클럽(1893년 개장) 9홀 코스에서 열렸다.

대회는 36홀 경기였고 하루 만에 진행됐다. 프로 10명과 아마추어 1명이 출전했다.

초대 챔피언은 21세 영국인인 호레이스 롤린스(영국)로 대회 출전을 위해 그해 초 미국에 도착했다.

총상금 335달러 중 우승 상금 150달러, 금메달 50달러, 그리고 USGA가 수여한 오픈 챔피언십 컵 트로피를 받았다.

1911년 존 맥더모트(미국)가 미국 선수 첫 우승자가 될 때까지 대회는 경험이 풍부한 영국 선수들이 지배적이었다.

이후 미국 골퍼들은 정기적으로 우승하기 시작했고 토너먼트는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발전했다.

1911년 이래 미국 선수들은 꾸준히 우승했다. 1926년 아마추어였던 바비 존스(미국)를 시작으로 1964년까지 미국 선수가 우승을 독차지했지만 1965년 게리 플레이어(남아공)가 정상에 오르며 그들의 우승 행보에 제동을 걸었다.

이후 2021년 존 람(스페인)의 우승까지 비 미국인 선수들의 우승은 단 14차례뿐, 미국 선수들이 자신들의 내셔널 타이틀의 안방 주인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중 우리에게 잘 알려진 어니 엘스(남아공), 그레엄 맥도웰, 로리 매킬로이(이상 북아일랜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마틴 카이머(독일), 그리고 전 세계 랭킹 1위 존 람이 US 오픈 우승하며 ‘메이저 킹’으로 거듭났다.

▲ US 오픈 초대 챔피언 호레이스 롤린스(영국)

2017년 US 오픈 총상금은 12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216만 달러였다. 대회 우승자에겐 몇가지 특권이 부여된다.

US 오픈 챔피언은 나머지 3개(마스터스·디 오픈 챔피언십·PGA 챔피언십) 메이저 대회 5년간 자동 초대된다. 또한, 다음 5년간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며 10년 동안 US 오픈 자체의 예선으로부터 면제된다.

PGA 투어 일반 대회 5년 면제 혜택을 받으며 US 오픈 우승한 비 PGA 투어 멤버는 우승 후 60일 이내 또는 다음 5개 투어 시즌 중 어느 한 시즌 전에 PGA 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US 오픈 우승자는 50세가 되면 5개의 시니어 메이저 대회 중 3개의 시니어 메이저 대회에 자동 초청받는다.

US 시니어 오픈 5년 초대, 시니어 PGA 챔피언십과 시니어 브리티시 오픈은 평생 초대를 받는다.

US 오픈의 상위 10명의 결승 진출자는 이듬해 오픈 예선에서 완전히 면제되며 상위 4명은 다음 시즌 마스터스에 자동 초대된다.

US 오픈은 총 156명이 출전하며 약 절반은 예선에서 면제된 선수로 구성된다.

면제 범주로는 전년도 미국 아마추어 우승자 및 준우승자, 미국 주니어 아마추어 및 미국 미드 아마추어 우승자 등이며 이들은 아마추어로 남아있어야 한다.

지난 5년간 마스터스, 디 오픈, PGA 챔피언십 우승자, 지난 3년 플레이어 챔피언십 우승자, 전년도 투어 챔피언십 출전 선수(30명), 대회 시작 2주 전 공식 세계 랭킹 상위 60위 등 여려 방면의 선수들이 출전, 자웅을 겨룬다.

▲ US 오픈 최초 다승자 윌리 앤더슨, 1909년 웨스턴 오픈

US 오픈 최초 다승자는 스코틀랜드 출신 윌리 앤더슨(1901, 1903, 1904, 1905년)이다. 그는 US 오픈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고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유일한 선수다.

1975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그는 US 오픈 4승과 1899년 남부 캘리포니아 오픈, 그리고 웨스턴 오픈 4승(1902, 1904, 1908, 1909년)을 기록했다.

아마추어 바비 존스(1923, 1926, 1929, 1930년)도 4승을 거뒀다. 존스는 이 대회 두 번째 타이틀 방어 자다.

존스는 PGA 투어 메이저 7승 포함 통산 34승을 합작했다.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공동 설립한 그는 1974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됐다.

벤 호건(미국. 1984, 1950, 1951, 1953년) 정상에 올랐고 잭 니클라우스(미국. 1962, 1967, 1972, 1980년) 역시 US 오픈 4승을 합작했다. 호건은 대회 3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기록을 남겼다.

PGA 투어 통산 20승, 프로 통산 83승의 헤일 어원(미국. 1974, 1979, 1990년)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2000, 2002, 2008년)가 대회 3승을 작성했다.

▲ 롤린스(앞), 앤더슨(보우타이), 1906년 우승한 알렉스 스미스(앤더슨 옆)

1906년 우승한 알렉스 스미스(스코틀랜드)를 필두로 월터 하겐(미국), 진 사라젠(미국), 브룩스 켑카(미국) 외 11명이 대회 2승을 거뒀다.

2000년 타이거 우즈는 어니 엘스,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 등을 상대로 15타 차 우승을 차지했고 로리 매킬로이, 브룩스 켑카는 16언더파로 정상에 올랐고 매킬로이는 268타로 대회 레코드를 수립했다.

PGA 투어 통산 82승의 故 샘 스니드(미국)는 우승 없이 준우승만 4회 기록했다.

1960년 우승한 아놀드 파머(미국)도 4차례 준우승했다. 당시 아마추어였던 니클라우스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3회 준우승했다.

PGA 투어 통산 45승의 필 미컬슨(미국) 또한 이 대회 준우승만 6번 했다. 메이저 3승을 기록중인 그가 US 오픈 우승 시 PGA 6번째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이름을 올린다.

▲ 1986년 헤일 어윈

US 오픈 최고령 챔피언은 헤일 어원(1990년 45세 15일)이며 존 맥더못은 1911년 19세 315일의 나이로 최연소 챔피언이 등극했다.

컷 통과 최고령 선수는 1973년 61세의 샘 스니드로 그는 공동 29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4승 한 벤 호건은 1942년 미국 해군 구호 협회와 USO의 이익을 위해 USGA, PGA, 시카고GA가 공동 개최한 헤일 아메리카 내셔널 오픈에서 우승했다.

18홀 최저타는 63타로 1973년 조니 밀러, 1980년 잭 니클라우스, 1980년 톰 와이스코프, 2003년 비제이 싱, 2017년 저스틴 토머스, 2018년 4월 토미 플리트우드 등이 작성했다.

36홀은 마틴 카이머(130타. 65-65)가 2014년 1, 2라운드 작성했고 54홀은 2011년 1~3라운드 199타를 적어낸 매킬로이(65-66-68)와 루이 우스트히젠(2015년 2~4라운드)이 기록했다.

72홀 최저타는 268타의 매킬로이로 2011년 1~4 라운드였다. 72홀 최저 언더파는 2011년 매킬로이(16언더파. 268타)와 2017년 브룩스 켑카(16언더파. 272타)가 수록했다.

▲ 2021 US 오픈 챔피언 존 람

한편, 디펜딩 챔피언 존 람이 자신의 첫 메이저 대회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US 오픈은 지난 50년 동안 단 두 명의 골퍼(커티스 스트레인지, 브룩스 켑카)만이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PGA 투어 통산 7승 중 단 한차례도 2연패 기록이 없는 람이 이번 대회를 통해 생애 최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지 상당한 관심사다.

2022 RBC 캐나다 오픈 2연패 달성의 주인공 매킬로이는 15년만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2주 연속 우승 행보에 불을 지핀 그 역시 이번 대회 우승 후보 1순위로 손꼽힌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같은 시즌 마스터스와 US 오픈을 모두 우승하는 6번째 골퍼를 기대한다.

저스틴 토머스 역시 지난 5월 와나메이커 트로피를 차지한 후 메이저 연속 우승을 노린다. 그는 기존 같은 시즌 PGA 챔피언십과 US 오픈 우승을 기록한 5명의 뒤를 잇는다는 각오다.

J. 토머스가 파워랭킹 1위에 선정됐고 R. 매킬로이, S. 셰플러, 샘 번스, 존 람 등이 2위부터 5위를 조던 스피스(미국), 매트 피츠패트릭(잉글랜드), 카메론 스미스(호주) 등은 8~10위에 랭크됐다.

최근 사우디 리브(LIV) 골프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며 PGA 투어에서 출전 정지, 징계를 받거나 탈퇴한 몇몇 선수들이 US 오픈에 출전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필 미컬슨, 더스틴 존슨, 케빈 나(이상 미국),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은 USGA의 출전 승인으로 2022 US 오픈에 출전한다.

한국 선수는 임성재(24), 이경훈(31), 김시우(27), 김주형(20) 등이 출전한다. 지난해 임성재와 김시우는 각각 공동 35, 40위로 대회를 마쳤고 이경훈은 컷 오프 됐다.

제122회 US 오픈(총상금 1250만 달러)은 16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의 더 컨트리클럽(파70/7,264야드)에서 개최된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동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골프장TF전략사업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2가 50-5 태호빌딩 505호  |  발행·편집인 : 문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정호  |  전화 : 02-2277-7371  |  팩스 : 02-2277-1480  |  이메일 : master@thegolftimes.co.kr
제호명 : 골프타임즈  |  문광부등록번호: 서울 아 02033  |  사업자등록번호 : 202-16-92335  |  통신판매업사업자번호 : 제2012-서울중구-0827호  |  출원번호 : 40-2012-0016887
골프타임즈는 상표법에 의거하여 특허청에 상표(국,영문)등록이 되어있습니다.  |  골프타임즈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골프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