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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진영(자료사진=게티이미지 제공) |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1일(한국시간)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 6,190야드)에서 열린 2022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첫날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보기 1개, 버디 5개를 잡고 4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고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를 2타차로 추격하고 있다.
지난 3월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고진영은 시즌 2승 기회를 잡았다.
지난 대회에서 고진영은 박인비(34), 브룩헨드슨(캐나다)와 공동 2위에 오른바 있다. 당시 우승 셀린 부티에(프랑스, 14언더파)와는 1타차 였다.
고진영은 “지난해 2등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 더 잘하고 싶어 참가했다”며 “3일(54홀) 대회이기 떄문에 버디를 많이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공동 7위(3언더파 68타)에는 동명이인 이정은6(26), 이정은5(33)와 박성현(29)을 포함해 13명이 선두권에 포진해 있다.
이정은6는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버디 6개를 잡았고, 이정은5는 보기 1개, 버디 4개, 박성현은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했다.
L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아타야 티티쿨(태국)과 신인상 경쟁을 펼치고 있는 최혜진(23)은 이날 보기 4개, 버디 6개를 잡고 2언더파 69타로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공동 20위에는 신지은(30), 오수현(호주교포)이 함께 하며 15명이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부티에는 1타(보기 1개, 버디 2개, 70타)를 줄여 공동 35위(1언더파 70타), 이븐파(71타)를 친 박인비(34), 안나린(26)이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건강라이프] 봄 날씨에 심해지는 아토피, 면역관리 중요해](/news/thumbnail/202404/60506_75363_56_v1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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