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골프존은 SK텔레콤, (주)스페컴과 함께 MOU를 체결했다.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토털골프문화기업인 (주)골프존( 공동대표:김영찬·김원일 · http://www.golfzon.com · 고객센터:1577-4333)이 IT기술을 활용해 매장운영과 함께 상권분석, 고객관리 등의 타켓 마케팅을 강화한다.

(주)골프존은 지난 15일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하성민 · http://www.sktelecom.com ), 지불결제 솔루션 업체 (주)스페컴( 대표이사:이재현 · http://www.specom.co.kr )과 함께 SK텔레콤 남산사옥에서 협약(MOU)을 맺고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장에 스마트 매장운영 솔루션인 ‘마이샵’을 공급 및 서비스 구축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세 회사는 SK텔레콤의 스마트 매장운영 솔루션인 ‘마이샵’을 활용해 상권분석, 고객관리, 실적관리, 타깃 마케팅 등 전국 각지에 있는 5000여 스크린 골프 매장의 효율적 운영 및 사업 경쟁력 강화에 상호 적극 협력하게 됐다.

여기에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스크린골프 매장에 특화된 결제, 예약관리, 포인트사용 등 부가서비스를 포함한 최적의 솔루션을 새롭게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서비스로 문의 전화만으로도 인적 사항, 내방 기록 등 고객의 각종 이력을 시스템 상에서 확인, 정확한 응대가 가능하도록 하는 ‘전용 CID(발신자번호표시)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해 효율적 고객관리를 지원한다.

또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무료 문자서비스를 통한 ‘SMS 고객관리 시스템’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 이후 SK텔레콤은 전문유통망인 (주)스페컴과 협력해, 전국의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스크린골프 매장에 ‘마이샵’ 솔루션을 적기에 설치하고, 효율적인 운영 및 유지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주)골프존은 SK텔레콤과 콘텐츠, 포털, 게임 등 사업 영역에서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와 모바일 기반의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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