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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함] 타이거 우즈, 104회 PGA 챔피언십 1라운드 하이라이트

PGA TOUR PGA Championship 유동완 기자l승인2022.05.20l수정2022.05.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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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22 PGA 챔피언십 1라운드 100권에 머문 타이거 우즈(사진=PGA TOUR)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04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 달러) 첫날 오버파 경기를 펼치며 고군분투했다.

우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 힐스CC(파70/ 7,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버디 3개, 보기 7개를 묶어 4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5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선 2012, 2014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5언더파)에 9타차 100위에 랭크된 우즈는 지난달 마스터스에서 겪었던 불편함을 토로했다.

우즈는 “내 다리가 내가 원하는 것만큼 좋지 않다. 오늘 오른쪽 다리에 힘을 싣지 못한다. 걷는 것도 아프고 샷을 위해 몸을 비틀어도 아프다.”며 지난해 교통사고로 핀 몇 개가 박힌 다리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아이언 샷을 잘 치지 못했다. 그리고 출발이 좋았는데 지속하지 못했고 그린에 볼을 올리려 안간힘을 썼는데 마음처럼 안된 답답한 하루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PGA 투어는 우즈의 1라운드 경기 장면을 공개했다.

비록 100권에 머문 그의 경기였지만 값지고 소중한 영상에는 고통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황제’의 땀방울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우즈의 아이언 샷은 평소와 달랐다. 탄도도 낮았고 클럽 선택에도 문제를 보였다. 샷 난조로 그린을 놓치거나 그린을 오버하거나 둘 중 하나였다.

그린 위 26개의 퍼팅 수를 선보인 그는 그린적중률 38.89%(7/18)로 이 부문 공동 129위며 스크램블링 36.36%로 공동 123위에 자리했다. 홀 당 1.571개의 퍼팅 수는 10위의 기록을 남겼다.

1999년을 시작으로 PGA 챔피언십 4승을 합작한 우즈는 지난 2007년 서던 힐스에서 마지막 우승을 장식했다. 5승을 기록한 잭 니클라우스(미국)에 이어 다승자 부문 2위다.

또 다른 다승자로는 1916년부터 1957년까지 매치플레이로 열린 당시 월터 하겐(미국)이 5승을 합작했다. 이후 1958년 스트로크 방식으로 대회가 전개되며 5승을 기록한 니클라우스가 다승 부문 1위다.

우즈의 4승은 두차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사례로 1999, 2000년 그리고 2006, 2007년 정상에 올랐다.

2007년 마지막 우승은 2022 대회가 열리는 서던 힐스에서 거뒀고 메이저 15승 중 13번째 우승을 이곳에서 장식했다.

대회 1라운드 부상으로부터 완전하지 않은 우즈는 2015년 휘슬링 스트레이츠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75타 이후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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