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테니스엘보, 치료 미루다간 만성 질환 될 수 있어

문정호 기자l승인2022.05.18l수정2022.05.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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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팔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난 후에 팔꿈치에 욱신거리고 시큰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지나친 운동이나 과도한 집안일 등이 팔꿈치에 생기는 통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이 집중되어 있고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재발이 잦은 편이라면 테니스엘보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의학용어로 ‘외상과염’이라 불리는 테니스엘보는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힘줄에 염증이 생기거나 일부 조직이 파열되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해서 테니스엘보라고 불리지만 일반인들의 발병 비율도 높은 편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팔꿈치 통증이 있으며, 팔을 살짝 비틀거나 물건을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증상이 심해지면 팔꿈치 통증은 점점 팔 전체로 퍼지고 손목, 손가락에 저림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팔꿈치 통증의 강도는 가벼운 수준부터 팔을 움직이기조차 힘겨운 정도까지 다양하다. 만약 통증으로 인해 세수나 식사 등 일상적인 행동까지 어렵다면 진단을 받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만성으로 진행된 테니스엘보는 완치가 어려워지고 재발도 잦아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충분한 안정 및 약물복용, 물리치료 등으로 증상 개선이 가능하지만 지속적인 치료에도 반응이 없는 중증의 환자는 수술 치료도 고려된다.

치료를 미루다 시기를 놓쳐 수술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술은 환자의 팔꿈치 관절 힘줄, 근육, 인대 등의 상태에 따라 봉합술 및 관절내시경 등이 적용된다. 수술 후에는 재활이 중요하며 꾸준한 관리를 통해 재발을 예방해야 한다.

도움말 :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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