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톤 어퍼 몽클레어CC(파72, 6,536야드)에서 열린 2022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 최종라운드 교포선수 이민지(호주)는 보기 1개, 버디 3개를 잡고 2언더파 70타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67-63-69-70)로 우승했다.

2위 렉시 톰슨(미국)을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이민지는 지난해 7월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약 10개월 만에 LPGA 투어 7승을 달성했다.

이날 6타(더블보기 1개, 버디 8개, 66타)를 줄인 최혜진(23)이 공동 8위(13언더파 275타),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은 3타(보기 1개, 버디 4개, 69타)를 줄여 공동 17위(8언더파 280타)로 대회를 마쳤다.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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