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아이 눈 깜빡임… 틱 증상일까?

문정호 기자l승인2022.05.16l수정2022.05.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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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어린 아이가 눈 깜빡임을 자주 보이면 혹시 틱 증상은 아닐까 걱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제로 어린이 틱장애가 처음 나타날 때 대부분은 눈 깜빡임이나 헛기침을 하는 단순한 형태의 틱 증상으로 시작된다. 이때 부모가 모르고 지나치거나 다른 병증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눈을 깜빡이면 결막염을 의심해 안과를 방문하고 코 주위를 찡그리거나 헛기침을 하면 비염이나 기관지염으로 알고 이비인후과를 찾기 쉽다.

국내 연구에서 안과 이상 소견이 없이 눈 깜빡임을 주 증상으로 내원한 어린이 50명중 43명이 틱장애로 진단되었다는 결과가 있다. 안과 치료를 받았음에도 눈 깜빡임이 계속되면 틱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만약 눈 깜빡임이 오전에 덜하고 오후에 심해지고 특히 잠들기 전에 가장 심해지면 틱 증상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눈 깜빡임이 틱장애 증상이라면 밖에서는 덜하고 집에서 더 심해지기 쉽고 기분이 좋거나 흥분하면 일시적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이러한 틱장애의 특징을 놓치지 않고 살피면 조기에 틱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간혹 틱장애 초기부터 머리를 심하게 흔들거나 배를 들썩이거나 악악 소리를 크게 지르는 심각한 형태로 시작되는 틱도 있지만 대다수는 가벼운 틱 증상으로 시작해 점차 심해진다.

일반적으로 어린이 틱장애 80% 정도는 단순 운동틱, 20%는 단순 음성틱으로 시작한다. 이중 운동틱은 눈을 깜빡이는 것으로 시작하여 점차 코, 입, 얼굴, 목, 어깨, 팔, 배, 엉덩이 다리 등의 순서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진행한다.

도움말 : 휴한의원 인천점 박천생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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