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대전 하늘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하늘의원(이하 하늘의원)이 호흡기 진료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 신속항원검사 진행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동네 병·의원까지 검사, 치료체계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 이후 해당 병원은 3월부터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타나는 경우 PCR 검사 없이 확진자로 간주해 진료, 상담 처방이 가능하다.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자는 주의사항과 격리 의무 발생 사실을 안내하고 즉시 격리와 재택 치료가 시작된다.

관계자는 “2~3월 많은 주민들이 내방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주춤하는가 싶더니 5월 들어 거리두기 제한 해제 등 기존보다 완화된 정책으로 찾아오는 주민들은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매일 1회 원내 분무 소독 진행과 격주 1회 외부 방역업체 소독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이 본 의원 내방에 안전한 진료 환경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