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아동의 경계선 지적장애, 발견 어려운 이유는?

문정호 기자l승인2022.05.10l수정2022.05.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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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약 71~80 지능 수치를 가진 경우를 경계적 지적장애라고 한다. 이는 정상범주는 아니지만 지적장애로 분류되는 정도도 아닌 경우를 말한다.

이런 이유로 아동 경우 특별한 지적 능력의 부족함을 알아차리기가 어렵다. 단순히 순하고 착한 아이, 성격이 느긋한 아이 정도로 여기기 쉽고 말(언어) 역시 느리지만 금세 배우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대처가 이뤄지기 쉽지 않다.

그러나 초등학교 등 학령기에 접어들면서 일상의 불편함으로 다가오게 된다. 새로운 것에 대한 학습과 단순한 암기 외 응용에 있어 어려움을 보인다. 나이가 들면서 학습 격차는 벌어지게 되고 이로 인한 사회성 부족도 점차 심해진다.

문제는 단순히 지적 능력의 부족함을 벗어나 학업 실패, 교우관계 괴롭힘, 가정 내 부정적 관심 등으로 인해 정서적 질환을 야기 시키기도 한다. 우울증, 불안장애, 자해등과 같은 정신질환을 유발하기가 쉽다.

현재 지능을 높이는 치료는 정립되어 있지 않지만 이를 관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훈련과 처방은 시도해볼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신경인지 훈련 등을 진행, 뇌 기능의 향상으로 더욱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집중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부모 경우 아이의 부족함이라 느끼고 실의에 빠지기도 하지만 아이는 가정과 학교에서 심한 충격과 트라우마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보다 더 세심한 관찰과 도움이 필요하다. 이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때로는 아이 수준에 맞는 학습을 통해 성장과정에서 어려움을 예방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도움말 : 브레인리더 한의원 부천부평점 김범경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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