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한글과 컴퓨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정화, 이홍구 한글과 컴퓨터 대표이사, 김하늘, 양수진.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주)한글과 컴퓨터( 대표:이홍구 · http://www.hancom.com · 이하 한컴 )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에서 활약 중인 여성 프로골퍼 김하늘(25·KT), 양수진(22·정관장), 이정화(18·에쓰오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세 선수는 13일 판교 한컴사옥에서 계약식을 개최했으며 앞으로 참가하는 경기에 한컴의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 모자 등을 착용한다.

또한 한컴이 올해 출시를 계획 중인 주요 소프트웨어 제품의 광고와 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국내외에 한컴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한컴은 국내 정상급 프로 골퍼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한 것을 계기로 올해 회사의 대표 제품인 ‘한컴오피스’, 모바일/클라우드 오피스인 ‘씽크프리’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디지털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인 ‘이지포토’ 등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인 제품 출시 역시 앞두고 있다.

한컴은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올 한해 출시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제품의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한컴측은 “신제품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용자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전문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스포츠 스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며 “유망 선수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 대회 출전으로 기량을 높여가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 브랜드 가치 상승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다각적인 제품과 시장 확산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 종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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