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빅매치’ 조인식.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한국남녀프로골프가 본격적인 2013 시즌 개막에 앞서 특급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다.

KGT(한국프로골프투어)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결하는 ‘A+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빅매치’가 4월 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양양의 골든비치 골프리조트( http://www.gogoldenbeach.co.kr )에서 열린다.

SBS골프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주)에이플러스에셋( http://www.aplusassetadvisor.com · 이하 A+에셋 ) 본사에서 대회와 관련된 조인식을 진행했다.

총상금 1억원을 걸고 열리는 이 대회에는 김대섭(32·우리투자증권), 김형성(33·현대하이스코), 강경남(30·우리투자증권), 박상현(30·메리츠금융그룹), 양제윤(21·LIG손해보험), 양수진(22·정관장), 정혜진(26·우리투자증권), 윤채영(26·한화) 등 국내 남녀 골프 톱스타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방식은 4대4 혼성 팀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이 대회의 첫째 날은 혼성팀 스트로크 플레이(남녀2인 한조·베스트볼 방식), 둘째 날은 남녀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다.

국내최초로 현역선수로 구성된 혼성 매치라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대회는 맞춤 자산컨설팅 대표기업 A+에셋과 골든비치 골프리조트가 공동주최하고 SBS골프가 주관한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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